농사 연장

(12)성동구 송파동 일대

송파동 개발은 지난 6월16일 양탁식 서울시장이 인구분산과 한강교량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수동에서 한강을 건너는 잠실대교를 가설한다는 발표와 함께 비롯됐다. 천호동 삼거리에서 구

4대강 유역의 개발

66년부터 시작된 낙동강·한강·금강 및 영산강 등 4대강 유역 개발을 위한 조사가 이제 결실단계에 접어들어 내년 봄에 있을 영산강개발 계획의 착공을 「스타트」로 전체 사업계획이 본

농경의 발상은 동남아|중동보다 3천년앞서

【AP동화】타일랜드에서 최근 발굴된 고고학적 자료들은 문명이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가의 비옥한 토지에서 발상했다는 교과서 주장에 구멍을 뚫고있다.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두차례의 발굴

일반 융자 대폭 줄 듯

정부는 2·4분기 (4∼6월) 중 국내 여신 증가액을 당초에 예정했던 4백억원보다 62억원이 늘어난 4백62억원으로 확정했으나 이중 재정 자금 29억원, 국내 외화 여신 81억원,

가뭄·수해농어민 자금회수 1년 연장 경제각의 의결

경제각의는 20일 지난 67,68년도 한해와 69년도 수해지구이재농어민의 ▲농사자금 ▲비료자금 ▲영어자금 ▲농협구매사업자금의 융자회수 기간을 1년간 연장키로 의결했다. 이들 자금은

영·호남수해지구|단기농자 회수연기

정부는 영·호남 수행지구에 대해 상환기간 1년으로 되어 있는 금년도 각종 단기 농사대금의 회수기간을 1년 동안 연장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30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오는 년 말까

항공대 4년제로

국무회의는 구랍 31일 하오 국립 항공 학교를 4년제 정규 국립 한국 항공 대학으로 개편, 4개과 (학년 정원 80명)와 항공 기술 요원 양성소를 부설하고 상주 잠업 초급 대학을

▲한해지구에 대한 중소기업자금 방출실적은 16일 현재 전남에 3억1백만원, 전북에 1억l천5백만원. ▲농림부는 삼남한해지구농사 및 비료자금회수연장액을 74억8천5백만원으로 최종결정

비료대금·농자 회수1년연기|한해지구

농협중앙회는 전남한해지구의 비료외상자금 35억원과 농사자금 12억원등 총47억원에 대한희수기간을 1년간 연장토록 7일관계지부에 시달했다·

서두르는 한해구호

정부는 오는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던 한해지구피해농가에 대한 구호를 예정보다 10일 앞당겨 오는 5일부터 실시키로하고 정부보유양곡 7천톤을 1일상오 긴급배정했다. 1일 보건사회부는

식수에도 이자가…|배급수나오면 한바가지 더줘야|『추수없는 한해지구』를 가다

『구호의 손길만 기다릴수야 없지요』저남해남군 황산면에서는 기다리다못해 동리유지들로 「한해극복추진위」를 조직, 한해의 자치적타개에 발을벗고 나섰다. 채권·채무관계의 일시중지를 종용하

6개상위 심의진행 단독국회

신민당 당선자들의 참석없이 국회상임위의 구성을 마친 국회는 6일부터 상임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다. 5일 구성된 12개상위중 법사·내무·재경·문공·농림·운영 등 6개상위가 6일

백57만섬감수

12일 김농림부장관은 이번 한해피해가 쌀1백30만섬, 밭곡식 27만섬 도합 1백7만섬의 감수로 약90억원의 손해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한해 장기대책으로 양곡

선거 앞둔 「말뚝」공세-새 예산안 천6백44억원을 들여다본다

정부·여당은 1천6백44억원이란 방대한 새해예산안이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목표로 편성되었다고 주장하고있으나 야당은 명년 총선을 치르기 위한, 더 구체적인 표현을 빌면 정권연장을 위

백5억 년내회수

농림부는 도합 1백5억원에 달하는 올해의 각종 농사자금을 농협으로 하여금 년말까지 회수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농림부는 영농자금에서 30억원, 외상비료대로 75억원을 오는 12월

(11)|전남 진도군

진도개의 본산지로 이름난 진도군은 우리 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진도 본섬 (334평방킬로)을 비롯해서 대·소 2백26개 (유인도 58·무인도 168)의 도좌를 거느리고 있다. 한반

(1) 전남 장흥군

예부터 금수강산이라 했다. 그 속에서 살면서 연면히 이어온 우리들의 살림과 함께 우리고장은 숨쉬며 변모해 왔다. 사라져 가는 것에의 아쉬움과 새로 태어나는 아픔 섞인 희열과 맥박을

옥토 56만평-두 소년 30년의 꿈 결실

비만 오면 범람하는 남강을 질러 막아 마음놓고 농사 짓는 마을을 이루자던 두 가난한 시골 소년의 꿈이 30여년만에 이뤄진 기나긴 세월의 「개척 결실」이 있다. 천지 개벽이나 할 듯